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시 시장 ‘두각’
상태바
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시 시장 ‘두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2.0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성남 등 지자체 유비쿼터스 사업 연이어 수주

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 www.firetide.com)는 최근 서울시 서울숲공원 ‘u-FreeZone’ 사업에 이어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율동공원 ‘u-Park’ 사업에서도 무선 메시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등 지자체에서 구축하는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파이어타이드는 지난해 서울시 청계천 유비쿼터스 사업, 부산시 u-해운대 사업의 시범 사업을 발판으로 강릉시, 공주시 등을 KT와 협력해 유비쿼터스 인프라로써의 무선 메시 네트워크를 이미 공급한 가운데 제주시 IPv6 USN 사업 등을 구축한 바 있다.

파이어타이드는 시범 사업이 아닌 본 사업이 시작된 2008년에 여러 경쟁사를 제치고 첫 성과를 거둔 서울시 서울숲공원 ‘u-FreeZone’ 사업에 이어 성남시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올해 말과 내년도에 계속될 지자체 공공사업에서의 선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GS강남방송, HCN 등 케이블방송사업자와도 무선 메시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최근에는 초·중·고교 및 캠퍼스 네트워크의 무선 CCTV망과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서 공급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파트너닌 글로벌텔레콤(대표 서승현 www.globaltelecom.co.kr)은 1년여 만에 8개의 지역 공급망을 확보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부가 솔루션을 결합해 진정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글로벌텔레콤 정영현 사업팀장은 ”파이어타이드는 한국의 도심지형에 맞도록 설계가 가능한 멀티홉 라우팅이 무엇보다 강점이며 지난해 서울시 청계천 사업을 통해 18홉을 넘어가는 무선 네트워킹이 실제 구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며 “특히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어린이 안전, USN, CCTV 카메라 등을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도 보안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무선 메시 네트워크는 이번 서울시 사업에서도 하나의 메시 네트워크를 통해 u-헬스, 어린이안전(위치추적), 첨단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등을 동시에 제공함에 따라 그 효율성과 안정성이 입증되고 있어 향후 유비쿼터스 인프라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