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과 평가계약 체결 … 내년 상반기 인증 완료 예상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 www.nowcom.co.kr)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홍종희)과 DDoS 전용 방어 장비인 ‘스나이퍼DDX’의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DoS 공격 위협의 증가로 인해 금융권에서도 관련 보안제품 도입 시 신뢰성 검증 차원에서 검토하게 됐다는 것이 나우콤 측의 설명이다.
나우콤은 최근 평가에 필요한 문서제출을 완료한 상태로 계약과 동시에 평가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나우콤은 이르면 내년 4~5월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했다. 평가 대상은 최대 1.5기가비트(Gigabps) 트래픽을 처리하는 2000과 4G 처리성능을 지원하는 4000 모델이며, 이달 출시한 10G 성능의 5000 모델에 대한 평가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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