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 www.nowcom.co.kr)이 10Gbps 트래픽 처리 성능을 보장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차단시스템 ‘스나이퍼DDX-5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산 안티DDoS 솔루션 중 10Gbps 성능은 이번 스나이퍼DDX-5000이 첫 번째 사례다.
스나이퍼DDX-5000’은 대량 트래픽을 전송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DDoS 공격 차단 전용 제품으로, 기존 스나이퍼DDX 제품군이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지원하면서 10Gbps 용량의 트래픽 처리 성능을 보장한다.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전자상거래 및 오픈마켓 등대용량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량의 트래픽 공격이 성행함에 따라 10G DDoS 차단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 나우콤의 예측이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10G급 안티DDoS 장비의 안정화와 지속적 성능 관리에 주력해 내년 본격화될 10G 보안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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