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SOC 정보화 사업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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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 SOC 정보화 사업 ‘두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1.2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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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 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SOC 정보화 사업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탁월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이 분야 최대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현대정보기술컨소시엄(현대정보기술/코레일네트웍스)은 LG CNS/삼성SDS컨소시엄을 누르고 올 하반기 최대 SOC 정보화 사업의 하나인 ‘광역전철 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한 것.

그간 철도, 보안분야 강자로 주요 정보화 사업을 수주한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들어서만 메트로의 슬림게이트 사업, 신분당선 AFC사업, 중앙선 AFC 추가사업 등에 이어 또 한번 대형 SOC SI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2009년 5월까지 수도권 광역전철구간 전체역사에 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투명한 정산시스템구축 및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철도공사의 올해 핵심사업 중의 하나다.

현대정보기술은 기존 공항철도, 부산2호선 및 3호선 설비구축의 노하우 및 코레일네트웍스의 코레일 정산시스템 구축운영 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해 광역전철운영에 필요한 첨단설비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사업관리 및 개발절차에 따라 고품질의 새로운 역무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구축으로 각종 경전철, 지하철, 철도 및 고속철도 등의 역무자동화설비, 통신시스템과 신호시스템 등 철도관련 분야의 SI사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며 “국내 대형 SOC 사업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통해 철도 토털 솔루션업체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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