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한·일 지역정보화 세미나’, ‘자치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2007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평가 시상식’ 등 지역 정보화 관련 행사를 11월 26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에 개최되는 한·일 지역정보화 세미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의 지역정보화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지역정보화 방향과 과제’, ‘효율적인 정보자원관리’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오후에는 제11회 자치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시군구에서 출품한 59개 정보화사례 중 우수사례로 뽑힌 6개 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거쳐 가장 우수한 정보화사례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2007년 각 자치단체의 정보화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9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서울시와 강원도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초구와 하동군, 광양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단체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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