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MSI의 EX300와 GX400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레드 색상을 채택해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톡톡 튀는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두 제품은 노트북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외관을 가졌다.
인텔 코어2 듀오 T5800 CPU를 장착한 EX300은 고화질 영화(약 700MB 기준) 350여 편을 저장할 수 있는 2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했다. 13.3인치 와이드 LCD와 ATI HD34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화질의 HD 영상은 물론 고사양 3D 화면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DDR3 256MB의 그래픽 전용램으로 더욱 빠르고 쾌적한 시스템을 유지한다.
GX400은 인텔의 몬테비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코어2듀오 P8600 CPU와 지포스 9600M GT그래픽카드를 탑재해 화려한 그래픽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E-SATA 단자를 제공해 외부 저장장치로의 파일 전송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으며 320GB의 하드디스크와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했다.
MSI코리아 공번서 지사장은 “최근에는 IT기기도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때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도 꼼꼼히 살피는 추세”라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제품의 특징과 개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노트북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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