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 ‘오픈소스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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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오픈소스 심포지엄’ 성료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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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과 IT 서비스 전문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영훈 www.daou.co.kr)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08 오픈소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 및 국내 유수기업의 IT 관리자들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비롯해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등 레드햇의 최신 오픈소스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기업의 효과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는 개발자들을 위한 테크니컬 트랙과, 관리자 및 경영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트랙, 파트너들을 위한 ISV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레드햇의 제이보스 R&D 센터를 총괄하는 브루노 조르쥬(Bruno Georges)와 수석 책임 연구원인 피트 뮈어(Pete Muir)가 방한하여 한국시장내의 오픈소스 트렌드와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SEAM 및 웹 빈즈(Web Beans) 관련 최신 기술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전하는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요즘과 같은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에 기업 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되었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레드햇의 김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과 공유,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침체되어 있는 국내 IT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오픈소스 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본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오픈소스 축제’로 만들어 누구나 오픈소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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