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옵넷, 왠 최적화 통합 솔루션 공급
상태바
리버베드·옵넷, 왠 최적화 통합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1.25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왠 구간 애플리케이션 성능 대폭 강화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부문 선도업체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네크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옵넷(OPNET)과 공동으로 WAN 구간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강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통합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 만족도 모니터링과 실시간 네트워크 분석을 제공하는 옵넷의 업계 선도 소프트웨어인 ‘ACE 라이브’를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RSP상에서 구현한 것이다. 리버베드 서비스 플랫폼에서 ACE 라이브를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은 지점에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WAN 최적화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ROI의 현저한 증가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용 플랫폼인 RSP를 통해 최대 5개의 원격지용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모듈을 별도의 전용 서버 없이 하나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서 구동이 가능, 원격지 사무소의 IT 부담은 한층 줄어든다. 옵넷의 ACE 라이브는 모니터링, 측정, 비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 감시 기능, 그리고 모든 트랜잭션과 사용자들에 대한 가시성 및 리포팅을 제공, 최종사용자 반응 시간, 활용도, 라우트 품질, ISP 성능 등에 대한 자세한 실시간 및 과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SP 상에서 ACE 라이브를 구동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반응 시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WAN 가속화 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WAN 구간의 엔드 투 엔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자동으로 성능 기준을 수립해 기준치가 지켜지지 않은 경우 알람을 수신할 수 있으며,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도입으로 실현된 대역폭 감소를 수치화 할 수 있다.

알랭 코헨(Alain Cohen) 옵넷 CTO는 “옵넷은 엔드 투 엔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에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리버베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RSP상에서 ACE 라이브를 구현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와 성능 관리 모두를 위한 업계 유일의 싱글박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알랜 살디크(Alan Saldich) 리버베드 제품 관리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은 “리버베드는 옵넷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원격 지점의 IT 환경을 통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업계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옵넷과의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지사장은 “RSP는 WDS 시장에서 가장 유연하고 확장성이 큰 가상 플랫폼으로, 고객들은 RSP를 이용해 필요한 기능을 가상 환경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비용 효율적으로 원격지 및 지점사무소의 IT 통합을 실현시켜주는 RSP에 국내 고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