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영상회의 시스템, ‘아시아 최고 T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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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영상회의 시스템, ‘아시아 최고 TP’ 수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8.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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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반 “HP, 아·태지역서 최고 수익 올려‘

HP의 영상회의 시스템인 ‘HP 할로 텔레프레즌스(Halo Telepresence)’가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수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텔레프레즌스 시장 최고 기업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정보통신 기술과 의료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2008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기업상(Best Practices)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 각 지역 시장에서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 제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게 수여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의 영상 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즌스 판매율을 종합 분석한 결과, HP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거둔 총 수익 부분에서 시장 선두 업체로 선정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시장 점유율, 수익 증가율, 시장 진입, 주요 고객층 확보, 사업 및 시장 전략, 제품 혁신 등을 기준으로 업체 순위를 선정했다.
HP 할로는 쌍방향의 몰입형 영상 회의 제품 구성이 포함되며, 제품 모두 업계 최고의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가 전 과정에 걸쳐 지원된다. 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광섬유(fiber optic) 할로 영상 네트워크(Halo Video Exchange Network)를 100% 이용할 수 있어 테이터 통신의 대역폭을 미리 설정할 필요가 없으며, IT 지원 기술자를 둘 필요가 없어 기업간 영상회의를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수석 기업 분석가인 옌 옌 하(Yen Yen Har)는 “HP는 영상회의 시스템 HP 할로(Halo)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여 뛰어난 리더십과 비전을 보였다”며 “이 같은 장점과 더불어 포괄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당당히 시장 선두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HP의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이미징 프린팅 그룹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인 아이비 리앙(Ivy Liang)은 “이 상을 통해 HP의 사업성과, 전략, 제품 우수성 및 서비스 차별화가 직접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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