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 PC를 발표해 전세계 모바일 PC 시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아수스는 초박형 3세대 Eee PC인 S101과 1002H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세대 Eee PC의 국내 출시를 통해 아수스는 최근 경쟁이 시작된 넷북 시장에서 다시 한번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Eee PC S101과 1002H로 모두 이전 세대 Eee PC에 비해 경량화되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Eee PC S101은 기존 Eee PC보다 훨씬 가벼운 1Kg의 무게로 최신 제품 중 가장 가벼우며, 두께가 25mm 밖에 되지 않아 넷북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인텔 아톰 N270 CPU와 1GB 메모리를 장착했다.
특히 Eee PC S101의 경우 기존 901과 같은 미래형 저장장치인 SSD를 채용했지만 단일 16GB 디스크를 장착해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Xpress path 기술을 도입해 부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16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출시되는 Eee PC 1002H는 S101과 가로 세로 사이즈가 동일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상판과 팜레스트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아수스코리아 케빈 두(Kevin Du) 지사장은 “Eee PC S101과 1002H는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아수스만의 디자인과 혁신이 담긴 새로운 3세대 Eee 제품들이다”며 “언제나 유저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수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Eee PC를 접하고 모바일 PC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