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비, VoIP PTT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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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비, VoIP PTT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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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비(대표 이준노 www.benchbee.co.kr)는 자사의 IP-PBX 솔루션인 엑스폰(XFon) 제품과 폴리콤의 와이파이(Wi-Fi) PTT(Push To Talk)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용 VoIP PTT 사업에 새로이 진출한다고 밝혔다.

벤치비의 와이파이 PTT 솔루션은 기업용 IP 텔레포니의 핵심장비인 벤치비의 엔스폰 IP-PBX와 와이파이 데이터망, 그리고 PTT 이용이 가능한 폴리콤의 무선 단말기 스펙트라링크 8030(SpectraLink 8030)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폴리콤 스펙트라링크 8030 와이파이 무선 단말기는 일반적인 와이파이 무선전화기의 기능 외에 PTT 기능과 페이징 기능을 지원해 중대규모 공장, 건설현장, 종합병원, 대학교, 골프장 리조트 등 다양한 이용환경에서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특히 밀리터리(Military) 스펙을 만족시키는 견고한 몸체로 생활방수, 외부충격, 먼지/분진 등의 열악한 야외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

벤치비의 와이파이 PTT 솔루션은 업계표준의 SIP를 이용하며, 시스코, 아루바, 트라페즈 등의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급 와이파이 장비와 연동돼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의 AP간 원활한 기지국 로밍과 QoS를 보장한다.

벤치비 이준노 대표는 “벤치비 엑스폰과 폴리콤 PTT 단말은 업계표준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PTT 기능과 UC 기능을 지원해 단일벤더의 통합 솔루션에 비해 절반 정도의 구축비용으로 PTT까지 지원되는 IPT UC 통합환경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폴리콤코리아 전우진 지사장은 “폴리콤은 통합 IPT 솔루션에 대한 국내 시장니즈를 반영해 오래 전부터 파트너들과 IPT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벤치비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IP 기반의 무선 음성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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