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어도비 FMS 3.5 기반 HD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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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어도비 FMS 3.5 기반 HD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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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최근 어도비시스템즈와 협력을 통해 최신 ‘FMS(Adobe Flash Media Server) 3.5’ 기반의 사용자 환경 맞춤형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가 어도비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한 ‘다이나믹 스트리밍(Dynamic Streaming)’ 기술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화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지능적인 서비스다. 즉, 빠른 접속 속도 환경의 사용자에게는 고화질 비디오를, 느린 접속 속도 환경의 사용자에게는 그에 맞는 저화질 비디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 수준에 상관없이 지연이나 끊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사용자는 보다 쾌적하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디네트웍스는 추가된 실시간 미디어 서버와 H.264와 DVR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고화질의 라이브 스트리밍 전송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기존 어도비 ‘FMS 3’을 이용중인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업체 ‘라이코스시네마(Lycos Cinema)’와 ‘자만(Jaman)’을 대상으로 아직 시장에 출시 전인 어도비 ‘FMS 3.5’ 기술을 사전 서비스한다. 현재 라이코스 시네마는 ‘FMS 3’을 통해 고품질의 동영상 기반 커뮤니티를 절감된 비용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만’ 역시 수 천 개의 영화를 수 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손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어도비 ‘FMS 3’을 이미 전 세계에 널리 배치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도비와 강화된 협력 관계를 맺고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전송을 위한 최신 플래시 플랫폼 기술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빌 루시츠키(Bill Rusitzky) 어도비 시니어 디렉터 및 전략·기술 파트너 얼라이언스는 “씨디네트웍스는 어도비 ‘FMS 3’의 빠른 수용과 설치로 고객사가 수 백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비디오 콘텐츠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며 “씨디네트웍스의 어도비 ‘FMS 3.5’의 빠른 실행과 어도비의 웹 비디오 기술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박상우 씨디네트웍스 마케팅본부 상무는 “씨디네트웍스가 기술 파트너 어도비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각 사용자의 환경에 최적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코스 시네마’와 ‘자만’을 필두로 향후 전세계의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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