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10인치 크기에 12인치 LCD 탑재한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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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10인치 크기에 12인치 LCD 탑재한 노트북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8.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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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드라이브 탑재해도 1.32㎏…성능·휴대성 모두 만족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인텔 몬테비나 플랫폼 기반의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과 인텔 터보 메모리(2GB)를 적용한 ‘라이프북 P802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북 P8020은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빠른 컴퓨팅이 가능한 고급 노트북으로,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을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조작할 수 있다.
최근 노트북의 휴대성이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북은 10.6인치 급과 거의 같은 크기의 노트북에 12.1인치급 LCD를 탑재해 1280×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무게가 책 한 권 분량인 약 1.32kg에 불과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다.
후지쯔의 전원관리 기술과 저전력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의 결합으로 최대 7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원터치 버튼과 지문인식센서,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를 탑재하여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별매되는 포트리플리케이터를 사용하면 좀더 확장성을 넓힐 수 있다.
또한 대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특한 디자인에, 럭셔리한 광택 재질의 2가지 칼라 패턴, 고급스러운 블랙 바디로 개성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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