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온라인게임 ‘아이온’ 서비스 제휴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와 온라인게임 ‘아이온(AION)’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과 초고속인터넷 ‘브로드앤(broad&)’을 묶은 ‘브로드앤 아이온(broad&AION)’ 패키지 서비스를 ‘아이온’ 테스트 기간 중에 제공하게 된다.
‘브로드앤 아이온’ 패키지는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신규(1년 약정 이상)로 신청하는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아이온’ 1년 무료이용권과 초고속인터넷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브로드앤 아이온’ 고객만의 전용 아이템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혜택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실장은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아이온’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온라인게임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컨버전스 1위 사업자로서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 사업자와 손잡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온’은 4년여의 개발 기간에 130여명의 개발 인력과 3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이전부터 국내외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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