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업무생산성 개선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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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업무생산성 개선 ‘대만족’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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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동
Q: 모바일 솔루션 도입 배경은.
A: 2004년 국내에서 개발된 모바일 DB를 비롯한 솔루션을 사용해 왔으나, 기술적인 부분에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DB구조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시에도 적절한 대응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KT&G의 주요 사업 분야로 유통업무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좀 더 신속정확히 처리하기 위해, 기존 모바일 솔루션을 개선하기 위해 사이베이스의 모바일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Q: 모바일 시스템 개선 후 효과는.
A: 각 지점별 배송사원 및 주문 사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본사의 운영계 시스템과 연동해 다차원적 분석을 위한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매일 내려오는 주문내역과 배송내용을 다운받기 위해 걸리는 다운로드 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영계와의 싱크 속도를 빠르게 개선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배포속도도 보다 빠르게 개선됐다. 매일 아침 오전이면 배송사원과 주문사원들이 PDA를 통해 워크 오더를 싱크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50% 이상이나 단축됨에 따라 각 지점의 사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졌다.

Q: 향후 시스템 활용 계획은.
A: 업무 특성상 동일한 시간대에 많은 사용자가 싱크에 집중되기 때문에 CDMA 무선 싱크방식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싱크를 할 수 있도록 해 싱크집중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결제된 영수증에는 자필서명을 하고 있으나 보관의 문제를 해결하고 결제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하기 위한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아직 전환되지 않고 종전 동기화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은 사이베이스의 모비링크와 울트라라이트로 시스템 추가 전환, 모바일 환경의 일원화를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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