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에 와이파이 기능 탑재
KT(www.kt.com)는 레인콤과 함께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에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해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전화 ‘아이리버 웨이브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KT 인터넷전화 ‘아이리버 웨이브폰’은 와이파이 통신기능을 이용해 음성통화는 물론 SMS 등의 통신서비스, 벅스 뮤직(Bugs Music)의 음원 서비스도 PC 환경보다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리버 웨이브폰’은 와이드 터치스크린 방식의 편리한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환경에서 음악, 동영상, 플래시,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과 필기인식 기능을 통해 전자 사전을 사용할 수 있다.
KT 차세대개발TFT 이동면 본부장은 “통신서비스는 단순 음성통화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아이리버 웨이브폰 출시를 계기로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에 통신기능을 내장하는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리버 웨이브폰’ 구입 및 서비스 가입은 전국 아이리버 존(iriver zone) 10개 지점에서 가능하며, 대형 할인 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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