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글로벌서비스 CEO로 하니프 라라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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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글로벌서비스 CEO로 하니프 라라니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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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그룹은 BT글로벌서비스의 신임 CEO로 BT그룹의 재무이사를 역임한 하니프 라라니 (Hanif Lalani)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하니프 라라니는 2005년 2월 BT그룹에 합류해 다양한 부문의 임원을 거치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환에 기여해 왔다. BT 북아일랜드 CEO로 재직 당시, 3년 동안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달성했으며, 2005년 BT그룹 재무이사로 임명되기 전까지 BT홀세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하니프 라라니 CEO는 “BT글로벌서비스는 프랑소와 바로 CEO의 지휘아래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제공해 왔을 뿐 아니라 BT그룹 차원에서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BT 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과 우리가 전 세계 각국에 제공하는 서비스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수익성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T그룹 이안 리빙스턴(Ian Livingston) CEO는 “BT글로벌서비스는 전 세계 유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실현해 왔다”며 “하니프 라라니 신임 CEO가 BT글로벌서비스를 다음 발전 단계로 이끌면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T글로벌서비스는 레이 르끌레르(Ray Leclercq)를 신임 CFO로 임명했다. 레이 르끌레르는 현재 BT그룹의 네트워크 사업부서인 오픈리치(Openreach)의 CF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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