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IT 대중서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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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IT 대중서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 발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0.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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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IT 대중서 시리즈인 ‘Easy IT 시리즈’의 7번째 단행본으로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를 발간했다.

‘훤히 보이는 디지털홈과 u라이프’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홈네트워크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은 ETRI 연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책으로 저자들은 디지털홈 서비스가 우리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겁고 윤택한 모습으로 바꾸어 줄 것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완성되는 디지털홈의 개념을 풍부한 그림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흥미롭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1부(1~3장) 신세계의 출발점 디지털홈’에서는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홈의 개념과 미래모습을 쉽고 재밌게 설명했다. 유비쿼터스가 어떻게 디지털홈에 적용되며, 개인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다양한 자료로 보여준다. 또한 더욱 개인과 밀접해지는 차세대 PC의 미래 모습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2부(4~5장) 디지털홈과 홈네트워크 기술의 이해’에서는 디지털홈의 구현을 위해 필요한 홈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현재 가장 안정적이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유선 홈네트워크 기술, 언제어디서나 모바일 라이프를 가능케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유무선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유무선 브리지 기술, 그리고 디지털홈 기술을 완성하는 미들웨어 기술 등에 대해 오랜 경험의 실무진의 노하우를 담아 자세히 설명했다.

최문기 ETRI 원장은 “이제 집은 잠자고 쉬는 공간이 아니라 똑똑한 개인비서 역할뿐 아니라 뭐든지 가능한 윤택한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며 “ETRI 연구원들의 오랜 실무경험과 노하우로 활용도가 높은 지식들을 담고 있어 관련 분야 전공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친절한 IT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RI는 ‘훤히 보이는 와이브로’, ‘훤히 보이는 DMB’, ‘훤히 보이는 2010년의 정보통신’,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 ‘생활 속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훤히 보이는 RFID/USN’을 발간했으며, ‘훤히 보이는 정보보호’, ‘훤히 보이는 지능형로봇’, ‘Super IT 코리아 2020’ 등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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