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의 이미지 품질 및 신뢰도 부문에서 렉스마크가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프린팅 솔루션 기업 렉스마크(www.lexmark.com)는 사무기기 분석 매거진인 ‘The OPA’(The Office Products Analyst)로부터 자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가 이미지 품질 및 신뢰도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180개 이상의 상업용 프린터 및 55개 출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The OPA의 리서치는 인쇄 및 이미지 품질, 신뢰성, 생산성, 기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70ppm 이하 흑백 레이저 프린터’급에서 렉스마크의 제품이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지 품질 면에서도 경쟁사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뢰도 부문에서 렉스마크 프린터는 9.0을 기록해 HP(8.9), 제록스(8.4), 리코(8.3)보다 높았으며, 이미지 품질 부문에서도 9.0을 기록, 제록스(8.7), HP(8.3), 리코(8.0)를 앞섰다.
The OPA의 발행사인 인더스트리애널리스트(Industry Analysts) 앤디 슬라웨스키(Andy Slawetsky) 사장은 “일반적으로 상업용 프린팅 및 이미지 제조 회사들은 기기의 품질이 매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매우 신중히 선택하는 편”이라며 “이번 연례조사에서 렉스마크는 기업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 타 브랜드보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인 ‘E450dn’, ‘T644’, ‘W840’는 2006년과 2007년도에 미국의 종합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과 배터바이즈포비즈니스(Better Buys for Business)의 편집자 선정 최고 제품상을 통해서도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국렉스마크 정영학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는 단일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렉스마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쾌거”라며 “여러 기관으로부터 검증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국렉스마크는 국내 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 하반기 기업용 프린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