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8 넥스지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근 출시된 넥스지의 야심작 ‘V포스 UTM(VForce UTM)’이 중점 소개된 발표회에는 고객사, 채널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V포스UTM은 넥스지가 2년 6개월여의 시간을 들여 개발한 통합보안(UTM) 솔루션. 이를 통해 넥스지는 UTM 시장의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넥스지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V포스 UTM 시리즈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을 소개했으며, 이외에 원격전원제어시스템 ‘V포스NPC 104’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V포스 NPC는 효율적으로 원격지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V포스UTM 시리즈는 멀티코어 NPU 탑재로 방화벽/IPS/방화벽/안티스팸 등 각 기능에 최적화한 하드웨어 모듈을 활용함으로써 성능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점이 특징. 넥스지는 UTM 제품군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공략할 전략이다. V포스 NPC104는 지점 및 지사 장비의 네트워크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장애 시 원격으로 자동 복구가 가능해 장애시간을 최소화한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지난 몇 년간 독자개발력으로 개발한 이번 신제품 출시로 VPN 교체 수요을 중심으로 UTM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주요 SI, NI업체와의 영업적인 제휴를 통해 채널 영업력을 강화하고 기존 VPN 시장에서의 시장 우위를 발판으로 고성능 UTM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보안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