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똑똑한 직원들은 이제 첨단 기술에서 살고 있다. 이들의 데스크탑을 묶어두고(혹은 더 나쁘게 이들에게 빛나는 새 씬클라이언트를 주고) 개인의 웹 서핑을 막는다면, 이 뛰어난 인재들이 당신 회사를 빠져나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창조적인 기류가 계속 흐르게 하기 위해서는 IT 정책과 규제의 고삐를 느슨하게 하고 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트디렉터의 변덕에 아부를 하거나 프로그래밍 부서에 있는 한밤의 레드불 세션에게 야식을 주라는 얘기가 아니다.
회계부서에서 운영부서까지, 조직내의 각 부서는 창조적이고 사용자 주도적인 신기술 애플리케이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쉽진 않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큰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퇴직을 하고 일련의 기술력 뛰어난 대학 졸업생들은 간판을 내걸고 나서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대학은 개인의 능력과 워크그룹에게 새로운 기술로 그 능력을 배양하는 길을 주도하고 있다. 전형적인 대학의 경우, 교직원 컴퓨터들이 폐쇄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용자는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필요한 어떤 소프트웨어건 설치할 수 있다. 전자우편 첨부파일들은 하품을 하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안과 밖으로 옮겨다닌다. 스트리밍용 UDP 포트는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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