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기름값 절약형 내비게이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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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기름값 절약형 내비게이션 선보여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10.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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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정보·실시간 교통정보·연비체크 가능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알뜰 자가 운전자를 위한 실속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200’, ‘iQ300’ 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두 제품 모두 주변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SBS TPEG완전 무료 이용권이 탑재됐다.

‘파인드라이브 iQ200’과 ‘iQ300’은 SBS TPEG망을 통해 제공되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길 안내로 길 위에서 낭비되는 기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최신 전자지도 ‘아틀란 Wiz’를 이용하면 더욱 기름값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란 Wiz는 파인디지털이 그 동안 축적해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꼼꼼한 연비체크까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이 제공하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는 전국 1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의 휘발유, 경유, LPG 판매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 위치 내에서 반경 몇 km 이내 주유소의 기름 값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며, 특정 정유사를 지정 검색하여 기름값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름값 정보는 각 주유소별로 1일에서 7일 간격으로 업데이트된다.

이 밖에도 파인드라이브 iQ200과 iQ300은 모두 ▲15초 내 현 위치를 잡아 길안내를 해주는 초고속 GPS 수신기술인 fineGPx II 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식인증을 받은 지상파 DMB, DMB/TPEG 자동로밍, ▲시동을 켜는 순간 이전의 동작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패스트부팅(Fast Booting) 등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파인디지털만의 특화된 기술을 탑재 했다. 파인드라이브 iQ200은 기본 2GB패키지는 369,000원이며, iQ300 은 원하는 DMB방송을 시청하면서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듀얼 DMB 기능을 추가로 탑재되었으며, 4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41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모바일 사업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200과 iQ300은 기름값을 절약하고자 하는 알뜰 주유족에게 꼭 맞는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운전자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내비게이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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