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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L로 백업의 지름길 선택하다”
울산대 / VTL
2008년 09월 29일 00:00:00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사용 중이던 백업 장비가 점차 노후해지고, 용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면 어떤 제품, 어떤 기술을 선택할 것인가? 투자대비 효과는 크면서, 장기적인 데이터 성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무엇인가? IT 담당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직면한 울산대학교가 찾은 해답은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한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였다. LTO-1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통합 백업을 시행하던 울산대는 퀀텀의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한 VTL 솔루션 ‘DXi’를 중심으로 백업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우리나라 제1의 공업도시에 위치한 울산대학교는 1969년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종합대학교다. 7개 대학원, 12개 단과대학, 34개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1만4천여 명의 학생과 1천500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울산대는 학사·행정·연구 등의 기간 시스템을 포함해 지식포털, 전자도서관, 전자문서관리시스템, 원격교육관리 시스템, 모바일 캠퍼스 등 학내 모든 정보시스템을 망라해 첨단의 대학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계에 도달한 LTO 백업
울산대학교는 유닉스, 리눅스, 윈도우 등 다양한 OS로 운영되는 서버 27개와 여러 종류의 DB를 활용하고 있으며, 닷넷기반으로 개발된 전산환경을 갖추고 있다. 백업을 위해 2002년부터 LTO-1 테이프 장비와 네트워크를 통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전체의 백업 데이터량이 폭증하고, 데이터베이스와 익스체인지 서버 파일용량이 커져 백업 윈도우가 지연되며 백업 데이터 저장공간이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백업 리사이클 주기가 빨라지고, 미디어 소산작업 주기가 짧아지는 등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대학교는 한계에 도달한 LTO 백업을 대체하고,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데이터 용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백업 전략을 재검토하고 시스템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대는 LTO 드라이브를 증설하는 방안과,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한 VTL을 설치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기존 백업 환경을 그대로 활용하면셔 간편하게 백업시스템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LTO 드라이브 증설이 가장 먼저 검토됐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이외에는 백업의 안정성이나 속도, 향후 데이터 증가를 감안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VTL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디스크와 테이프의 장점만 취해 IT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VTL은 정보생명주기관리(ILM) 전략에 근거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울산대는 나아가 데이터 중복제거가 가능한 VTL 장비를 들이기로 했다. 백업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이미 백업된 데이터라는 점을 감안해 스토리지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쉽고 안정적으로 백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능·안정성·비용 뛰어난 ‘퀀텀 DXi’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갖춘 VTL로 결정한 후 울산대는 몇 개의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했다. 그 결과 퀀텀의 ‘DXi’가 15배 정도 용량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적으로 중복제거 기능을 가진 VTL이 일반 VTL에 비해 성능이 다소 저하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퀀텀의 DXi는 스토리지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감안하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울산대학교 정보통신원 구자근 부장은 “백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능과 안정성,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DXi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백업 솔루션의 발전 단계를 차례로 따라가지 않고 첨단 솔루션을 선택하는 지름길을 선택한 데 대해 그는 “DXi와 일반 VTL의 혜택을 비교한 결과 중복제거 기술을 채택한 DXi가 울산대 데이터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설치과정에서 울산대는 LTO-1 테이프 라이브러리 드라이브 2대, 1GB 파이버 채널 장비를 백업 서버에 연결해 네트워크 백업하던 기존 시스템을 SAN을 이용한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DB, 익스체인지 서버, 웹메일, 그룹웨어, 사이버시스템 등을 위해 HBA 카드를 추가로 구입해 샌으로 구축하고, 나머지 장비는 네트워크 백본망을 활용해 네트워크 백업을 받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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