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엔스위트로 엔드포인트 가상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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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엔스위트로 엔드포인트 가상화 완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09.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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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은 가상화와 관련된 잇단 인수합병을 완료, 엔드포인트의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만텍은 알티리스부터 지난 7월 엔스위트(nSuite)까지 잇단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다.

가장 최근에 인수된 엔스위트는 가상 작업영역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온 비상장 기업이다. 시만텍은 엔스위트 인수로 가상화된 환경에서의 정교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유한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스위트 인수로 시만텍은 프리젠테이션 가상화(Presentation Virtualization), 커넥션 브로커링(Connection Brokering) 기술을 솔루션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커넥션 브로커링 기술은 다양한 정보, 사용자 프로필,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가상 및 기존 컴퓨팅 리소스를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각 엔드포인트에 동적으로 할당하는 핵심 기술이다. 프레젠테이션 가상화는 원격지 서버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로컬 컴퓨팅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고 이용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엔스위트 기술은 알티리스, 앱스트립(AppStream) 스트리밍, 가상화 기술이 포함된 시만텍의 ‘알티리스 소프트웨어 버추얼라이제이션 솔루션 프로페셔널(Altiris Software Virtualization Solution Professional)’과 연동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기본 운영 체제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정보를 분리함으로써 고객이 윈도우 데스크탑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추가, 제거, 재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 또는 동일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버전간의 충돌도 방지하게 된다.

켄 베리만(Ken Berryman) 시만텍 엔드포인트 가상화 부문 부사장은 “시만텍이 엔드포인트 가상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엔드포인트 관리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애플리케이션과 정보가 어떠한 컴퓨팅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제공되는, 진정한 동적 엔드포인트를 구현하는 것이 시만텍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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