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신규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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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신규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 발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09.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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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21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 (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8)’에서 웹 2.0 시대에 걸맞게 한층 강화된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은 오라클이 인수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오라클과 협력사간뿐 아니라 협력사들 간에도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 및 협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은 3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오라클 유니버시티를 통한 교육으로 오라클 플래티넘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 1단계는 강사의 강의가 중심이 되는 교육이다. 2단계의 경우, 각 지역별로 협력사를 정해서 교육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3 단계는 라이브 웹 강의로 제공된다.

이 과정들은 특정 제품과 관련해서 통합되고 간략한 집중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오라클이 최근에 인수한 제품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며, 코스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력사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오라클은 ‘OPN 역량 강화 센터’를 통해 250개 역할 기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118개 평가 테스트를 제공하고, 45개 오라클 유니버시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협력사의 역량을 평가하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교육 과정의 현지화 등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한편, OPN 포털은 웹 2.0 및 쇼셜 커뮤니티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협력사를 위한 자원이 효율적으로 통합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오라클의 협력사 담당 주드슨 알도프(Judson Althoff,) 부사장은 “오라클은 그동안 입증된 다양한 교육자원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오라클은 컨텐츠를 오픈소스화하고 지속적으로 진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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