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300명 규모 신입사원 정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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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300명 규모 신입사원 정기 공채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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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가 대기업 채용 규모에 준하는 300명 이상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tmax.co.kr)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하며, 11월 초까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을 거쳐 3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C, 자바(Java)와 같은 프로그래밍 기본능력을 테스트한다. 면접은 실무진 기술면접과 임원 인성면접으로 나뉘어 실시하며, 지원자의 도전, 창의, 열정, 협력, 글로벌 마인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최종 선발된 인원들을 입사 전 3개월간 대학 전공교육보다 훨씬 심도 높은 자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가로 육성시킬 예정이며, 입사 후에도 정기적인 기술 및 경영 교육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도 시행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우수한 이공계 출신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울, 경기 주요 대학 뿐 아니라 KAIST, 포항공대를 포함해 지방 소재 대학들까지 수시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 반기 1회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연중 수시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으로 확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채용상담회, 대학 LAB실 방문 등 다양한 구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 관련 학부와 SW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인턴쉽 제도, 실습용 SW제품 및 강사 지원 등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해 대학 교육과정에서부터 조기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김태현 인사지원본부장은 “국내 1위 SW기업인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기업으로 커가는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래 SW 산업을 이끌어 갈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육성함으로써 세계 SW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상반기에도 공채를 통해 3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 중 200여명은 교육을 완료하고 현업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며, 90여 명이 현재 교육과정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각 대학에서 티맥스소프트의 현장 맞춤형 인턴 과정에 참여한 40여명도 현재 인턴쉽 교육과정에 있으며, 과정 수료 후 입사를 희망하게 되면 내년 초 회사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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