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공공 멀티미디어 분야 CMS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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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 공공 멀티미디어 분야 CMS 수주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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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서울시청에 코난 디지털아크 구축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는 한국영상자료원 및 서울시청에 멀티미디어 자산 관리 솔루션(Multimedia Asset Management)인 코난 디지털아크)(KONAN DigitalArc)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구축한 한국토지공사에 이어, 공공 부문 레퍼런스를 추가하게 됐다.

한국영상자료원 ‘디지털 영상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국가 기록물의 일종인 영화 원본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시켜 보존하고 디지털화된 영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향후 국가 영상물 관리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서울시청의 ‘서울시 UCC 및 멀티미디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보유한 멀티미디어 UCC 제작물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 하기 위한 디지털 자산 관리(Digital Asset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금번 한국영상자료원의 중장기 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향후 국가기록물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나 공공 부문에서 홍보 매체로써 UCC 서비스를 활용하는 빈도가 점차 확대 됨에 따라, 서울시청 레퍼런스를 통하여 기존 방송 시장 중심의 매출을 공공 및 기업 부문까지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는 멀티미디어화 되어가는 정보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기존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보다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멀티미디어 자산 관리 솔루션(Multimedia Asset Management)이 채택되었다는 데에 있다.

최근 공공기관 및 기업이 동영상, 스틸컷, 음악 파일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하고 일반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화 되면서, 그 동안 방송국(홈쇼핑 포함)을 중심으로 도입되던 MAM(Multimedia Asset Management) 시스템이 공공 및 일반 기업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공공 및 일반 기업 부문에서 과거처럼 멀티미디어 자산을 단순 보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컨텐츠를 서비스의 대상으로 전환시켜 추가적인 수익 및 고객만족을 추구하고자 하는 ‘One Source, Multi U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텍스트 중심에서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기업용 콘텐츠 관리(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시장 트렌드에 맞춰, 멀티미디어 처리 및 검색에 특화된 ‘KONAN DigitalArc(코난 디지털아크)’로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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