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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컨퍼런싱은 효과적인 협업 툴”
더그 데널라인
2008년 09월 12일 00:00:00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차세대 협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시스코 협업 소프트웨어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더그 데널라인(Doug Dennerline)은 국내 웹 컨퍼런싱 시장의 잠재력이 높은 만큼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스코 협업 소프트웨어그룹은 시스코의 모든 웹엑스 컨퍼런싱과 협업 제품들을 포함한 SaaS 전략 및 제품 개발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빠른 사용자 확산으로 성장성 ‘충분’
시스코가 지난해 초 인수한 웹엑스는 웹 컨퍼런싱 솔루션 1위 업체로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통합하는 온디맨드 웹 컨퍼런싱 솔루션인 미디어톤(MediaTone) 형태의 툴이었지만 시스코가 인수한 이후 네트워크상에서 효율적인 온라인 미팅과 정보공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데널라인 부사장은 “웹 컨퍼런싱은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동시에 적절히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웹엑스는 현재 인스턴트 메시지, 프레즌스, 채팅, 정보공유를 위한 가상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되며 단순 정보공유 차원을 넘어 온라인상의 미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는 9월 대대적인 제품 발표를 통해 웹엑스의 새로운 기능과 우수성을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코가 인수한 이후 웹엑스 비즈니스는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확대에 가속이 붙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적인 성과뿐 아니라 사용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협업이 강조되는 최근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인 협업 툴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잠재력 풍부한 한국 시장 ‘주시’
웹 기반 컨퍼런스 솔루션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최근 발표된 프로스트&설리번 조사 자료에 의하면 시스코 웹엑스가 50~60%, MS가 1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IBM, 시트릭스 등 다양한 벤더들이 시장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널라인 부사장은 “웹 기반의 컨퍼런싱 솔루션 개발은 웹엑스가 처음으로 일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웹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는 솔루션에 비해 기술력과 노하우가 탄탄한 것이 강점”이라며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신기술 업데이트 능력이 중요한 가운데 웹엑스와 같은 웹 기반 솔루션은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가 3개월이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스코 웹엑스는 보잉, P&G 등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60여 업체가 사용중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부서 단위로 트레이닝, 세일즈, 미팅, 서포트, 이벤트 등 필요한 모듈로 부분적으로 사용하던 환경에서 이제는 전사적인 온라인 미팅 툴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것. 데널라인 부사장은 “한국은 단기간에 확장이 가능한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주시하고 있다”며 “한국의 대기업에서도 웹엑스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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