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 www.yahoo.co.kr)는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 소개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4일(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개발자, 블로거 등 200명을 초청, ‘거기 Map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후!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 API를 이용한 지도 서비스의 활용가치와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웹 지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는 계획이다. 

야후! 거기팀 최우일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야후!의 ‘거기 Map Day’ 행사가 사업자들을 비롯해, 블로거 및 개발자들에게 효과적인 지도 활용법은 물론 한 단계 지도가 진화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야후!의 지도 서비스를 많은 이용자들이 실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지도’를 비롯해 ‘야후! 거기 지도 서비스의 전망과 전략’ 및 ‘GeoWeb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 비즈니스’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외 지도를 활용한 최신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집어주는 ‘지도 기반의 Mash-up: 트렌드와 전망’ 발표와 함께 ‘SK Energy의 유/무선 지도 비즈니스 전략’, ‘거기 지도 API의 실활용 사례’ 등 실제 웹 지도 진화를 이끌고 있는 실무진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2004년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를 선보인 이래, 위치기반(LBS) 모바일 지역검색 서비스, 위성지도와 일반지도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 실시간 종합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및 웹 지도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개선 등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웹 지도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또 최근에는 포털 유일 2m급 고해상도의 위성 지도로 개편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