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아케이드 복싱게임 ‘페이스브레이커’ 발매
상태바
EA코리아, 아케이드 복싱게임 ‘페이스브레이커’ 발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09.0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게임 속 캐릭터 돼 즐기는 가족용 게임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아케이드 복싱게임 ‘페이스브레이커(Facebreaker)’의 PS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위 버전은 12월경에 발매될 예정이다

페이스브레이커는 EA 스포츠 프리스타일 브랜드의 파이트나이트라운드3의 제작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아케이드 복싱게임 형태로 90년대의 학원 액션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이다. 또한 과장된 캐릭터의 모습이나 웃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신세대 게이머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페이스브레이커는 개성 있으면서도 현란한 그래픽을 통해 개인이 현실에서 가지고 있던 억제된 욕구를 시원한 펀치를 통해 날려버릴 수 있게 만든다. 플레이어가 상대를 때렸을 때, 실시간으로 일그러지는 상대방의 얼굴은 웃음을 참기 어렵게 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페이스브레이커는 싱글 모드부터 온라인 모드까지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플레이어는 자신의 얼굴을 엑스박스 라이브버전 카메라나 플레이스테이션 아이 카메라를 이용해 찍고 ‘포토 게임 페이스(Photo Game Face)’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내에 그대로 넣거나 EA 스포츠 월드(ww.easports.com) 홈페이지에 방문해 자신이 직접 만든 복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

이미 EA 스포츠 월드에는 윌 스미스, 코비 브라이언트 등을 포함한 3만명 이상의 복서들이 제작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4만9천원, 12세 이용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