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주변기기 전문기업 한국벨킨(대표 이혁준)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08 IT 엑스포 부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T 엑스포 부산’은 지식경제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국제적 규모의 유비쿼터스 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첨단 정보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 1, 2홀에서 진행되며 200개사 600여 개의 부스가 세워질 예정이다. 한국벨킨 외에도 KT,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기업 및 지역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벨킨 부스에서는 게임전용패드 n52te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날(6일) 진행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올스타전’의 올스타 18인 매치업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음악공유기 ‘락스타(Rockstar)와 다기능 게임전용 패드 n52te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벨킨의 n52te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다기능 스피드 게임패드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 MMORPG, RTS 등의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머용 제품이다.
 
한국벨킨 이혁준 지사장은 “생활 속에 파고드는 유비쿼터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핵심 테마로 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벨킨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e-스포츠 행사가 크게 마련돼 있는 만큼 게이밍 전용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