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보안관제서비스 2000고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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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보안관제서비스 2000고객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09.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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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품질 차별화로 SMB 시장 확대”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주력 사업인 보안관제서비스에서 2000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스지 측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고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50% 이상에 이를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2000 고객 돌파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특히 다수 지점이 있는 협회, 중소기업 등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넥스지는 전체 매출 가운데 보안관제서비스 매출부문을 40% 정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주력 서비스의 급증에 따라 올해 관제서비스 분야의 목표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넥스지 측은 전망했다.

넥스지 보안관제서비스는 VPN(가상사설망) 기술을 이용해 2000년 초 출시된 보안관제서비스 상품으로 xDSL,  FTTH, 케이블 등과 같은 초고속 인터넷 망을 이용해 전용선 서비스와 보안관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보안 관제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보안 관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VPN통합보안솔루션인 ‘V포스(VForce)’ 설치를 통해 QoS, 방화벽 등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도 넥스지 관제서비스의 장점이다. 넥스지는 NMS 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365×24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트래픽 사용 현황, 보안 취약점 분석 등 관제현황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통합보안솔루션 UTM은 출시 후 UTM을 이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실시해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대기업 시장에 비해 다소 미약한 예산을 갖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SMB용 UTM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보안장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UTM을 바탕으로 안티스팸, 안티바이러스 기능 등을 추가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 시장에 박차를 가해 향후 50% 이상을 서비스 매출에서 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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