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인터넷문화 관련 오피니언 리더 83명과 3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만든 정보문화헌장을 바탕으로 참석한 단체 모두가 주체로서 구체적인 다짐을 통해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창조해가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부에서는 인터넷 제도, 교육, 지원 방안과 관련이 있는 행안부, 방통위, 문광위, 교육부, 복지부, 법무부와 인터넷유관 산하기관의 대표자들이 모두 참여하며, 한나라당 당대표와 정책위의장 그리고 문화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6정책조정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간에서도 인터넷 관련 협회 및 단체대표들이 참석해 건강한 인터넷 문화창조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및 개선방안을 다짐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제목인 ‘아름누리 인터넷’은 네티즌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갖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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