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 임베디드 컴퓨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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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 임베디드 컴퓨팅 본격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8.09.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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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객세미나 열고 ‘콘트론’ 사업 시작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나기철 www.mdstec.com)는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팅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2일 개최하고, 임베디드 컴퓨팅 산업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산업용 컴퓨터 업체인 ‘콘트론(Kontron)’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MDS는 2일 기존의 콘트론 고객 및 파트너, 향후 잠재 고객을 초청하는 세미나를 열고 콘트론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VDC 시장조사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터 시장규모는 약 50억 달러로 임베디드 분야에서 가장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Electronic Trend Publication 2008’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 산업분야에 IT를 접목시킨 IT 융합 기술 개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임베디드 산업 영역이 더욱 광범위해질 것으로 예상돼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팅 기술이 점차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세미나에서 고사양, 고기능 위주의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팅 기술동향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콘트론 제품의 적용사례를 소개해 고객의 개발기간과 비용을 감소시킨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MDS테크놀로지가 콘트론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 통신·의료·자동화·국방·항공·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 임베디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콘트론 제품시연을 비롯, ETX, COM Express, Compact PCI, KISS, ATCA, 산업용 표준 제품 등 다양한 제품 시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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