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옵테론 탑재한 HP 서버, 가상화 성능 테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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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옵테론 탑재한 HP 서버, 가상화 성능 테스트 1위
  • 김선애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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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kr)는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HP 프로라이언트 DL585 G5가 x86 서버의 최신 VM웨어 VM마크 가상화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AMD는 16코어 VMmark 벤치마크 관련 3개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기록은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데이터 센터에서 대규모 가상화 배치를 할 수 있는 고성능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AMD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패트릭 패틀라(Patrick Patla)는 “AMD는 서버 통합, 비즈니스 연속성, 재해복구 등 주요 문제를 다루는 유연한 가상화 시스템을 가능하게 해 어려움에 부딪힌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AMD의 최신 벤치마크 결과는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단순히 4개 코어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 센터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이상적인 플랫폼이 가능하도록 고속가상화인덱싱(RVI) 등과 같은 혁신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고속가상화인덱싱(RVI) 기술은 가상머신 간 신속한 전환이 가능하고, 동시에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제 물리적 서버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2008년 5월 VM웨어에서 발표한 VM마크 1.1 통합 벤치마크는 RVI의 혜택을 활용하는 몇 가지 워크로드를 포함한다.

VM웨어 글로벌 파트너 및 솔루션 담당 브라이언 변(Brian Byun) 부사장은 “기업이 적절한 정보로 IT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유용한 툴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VM웨어 VM마크 1.1 통합 벤치마크는 가상화된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플랫폼의 성능과 확장성을 측정하는 툴”이라고 말했다. 그는 “VM웨어는 AMD, HP 등이 자사제품 가상화 성능의 초기 지표로서 VM마크 벤치마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서 기쁘다”며 “VMmark 1.1 벤치마크는 AMD RVI 기술적 혁신의 혜택을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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