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uma V4.1 중국어버전에는 필기인식 기술이 탑재돼 있으며, eZiTex는 텍스트 문자를 예측해 입력하는 소프트웨어로, 삼성전자는 Zi 솔루션을 탑재한 휴대폰 L258을 지난봄부터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베이징올림픽 전 중국 올림픽 대표단 운영위원, 코치 및 스텝들에게 G618 휴대폰을 독점 제공해 우리나라 휴대폰 기술력을 확인시키는 기회를 만들었다.
Zi 사장 겸 대표이사 마일로스 디오코빅(Milos Djokovic)은 “우리 제품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문자입력기의 개발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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