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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가상화, 정보 데이터 ‘자동화’가 목적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③
2008년 08월 18일 00:00:00 데이터넷 iyamm@datanet.co.kr

요소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스토리지 가상화의 기술 진행 사항과 현실적인 활용방안 등에 관해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기술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이런 스토리지 영역의 가상화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서버, 백업, 네트워크 등 IT 전산 부분의 핵심 영역에서 가상화가 부분별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필수화 되고 있는 가상화 환경 중에서 특히 ‘스토리지 가상화’의 기술의 궁극적인 지향점과 미래는 무엇이며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편집자>



이종찬 // LG히다찌 스토리지 컨설턴트
irondrum2@lghitachi.co.kr


연재순서
1회 :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현재
2회 :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활용
3회 :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전망과 미래(이번호)


 

현재 가상화는 각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개발 경쟁과 함께 단순한 개념 차원을 넘어 빠른 피드백이 일어나는 적용 단계를 구가하고 있다. 서버에서의 LPAR 기술, 블레이드 혹은 저가형 서버들의 효율화를 VM웨어 가상화, 네트워크에서의 가상화 포트 활용, 그리고 백업에서의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 적용,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을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방법론으로 그리드 컴퓨팅, 유틸리티 컴퓨팅 등 IT 산업 전반에서 가상화의 기조가 무르익고 있다. 또한 각 부분의 가상화는 또한 연관 요소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특이할 만한 점이다.

네트워크 가상화는 지능성을 극대화해 업무 서버의 일부 역할을 대변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서버의 가상화는 스토리지단의 물리적, 논리적 영역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스토리지 영역에서는 거꾸로 업무 서버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능성을 지닌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상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가상화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소 기술이며 가상화를 논하지 않고는 IT 인프라 구성이 힘든 현실이 된 것이다.

업무 데이터 중요도 증가
스토리지 가상화는 이미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애플리케이션 기반 가상화’와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등으로 이원화돼 각자의 특유의 장점과 방식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기반 가상화의 프로토 타입에서 주로 발생됐던 엔진 자체 버그로 인한 안정성 열화 문제, 구조적인 성능영향도 문제, 구성 복잡도에 따른 장애 유발 가능성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이제는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큰 고려요소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견고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역시 특정 스토리지 장치 도입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한계로 인한 유연성 문제, 초기 비용의 대한 가격적인 이슈 등의 문제점 역시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용성에 걸맞게 합리적인 형태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두 가지 가상화 영역 방향은 모든 비즈니스 산업의 목적이 그렇듯이 TCO 최소화와 효율성 극대화를 그 궁극의 목적으로 한다. 업무 데이터의 기하급수적인 급격한 증가는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전반적인 업무 데이터의 중요도 증가한다는 점이다. 바로 그 사실이 스토리지 부분의 가상화라는 테마가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

과거에는 비즈니스에서 직접적인 돈 거래에 관여하는 업무, 즉, ‘원장’을 쥐고 있는 계정계, 프로덕션, 운영계 등의 업무 데이터들을 위주로 정보 중요성이 거론됐다면, 지금은 원장 뿐만 아니라 정보계, 통계 업무, 로그 데이터 등으로 일컬어지는 후선의 히스토리컬 데이터들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의사결정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해지는 정보를 담는 스토리지는 서버, 네트워크와 함께 IT 기반 비즈니스를 구성한 핵심 요소이다. 더구나 실시간, 히스토리컬 모든 데이터의 최종적인 보관하는 또 하나의 중요 시스템으로서의 의미 때문에 더더욱 중요도에 걸 맞는 비용을 투자해야만 하는 숙명적인 위치에 있다.

정책 기반 자동화 단계로 진입 중
스토리지 하드웨어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고객의 스토리지 비용이 줄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업무 증가량과 더 불어 중요업무로 편입되는 업무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운용을 위해 지불되는 막대한 절대적인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법론을 제시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토리지 가상화인 것이다. 스토리지 가상화는 헤쳐나가고 있는 물리적인 장비의 복잡성 해결과 스토리지 벤더 종속성 등의 현재 시점의 가시화된 성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스토리지 가상화를 기반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능하게 된 가치들은 관리 단순화, 사용효율 증가, 자산 통합, 복잡성 감소, 운용 비용 감소, 업무 연속성 강화, SAN, NAS, VTL, NAS 등의 스토리지 물리 계층 통합, 비즈니스 요구에 부합하는 데이터 재배치(수동), SLA의 최적화(수동)’ 등이다. <그림 2, 3> 그렇다면 비즈니스적인 궁극적인 이윤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가상화가 지향해야하는 기술적인 최상위 목표는 무엇이 될 것인가. 그 답은 바로 ‘자동화(Automation)’다. 





스토리지 가상화는 현재 리스크 최소화, 관리의 최소화, 자동화된 성능 최적화, 자동화된 SLA의 최적화라는 보다 비즈니스에 직접적이며 가치 있는 상위의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정책 기반의 자동화(Policy-Based Automaion)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정책 기반의 자동화가 완성되면 스스로 최적화하며 자가 치유까지 가능한 궁극의 지능성(intelligent)을 갖춘 데이터 관리 체계인 자동화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를 이해하는 지능형 자동화 스토리지 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극복해야하는 몇가지 문제점들과 현실적인 한계점들을 안고 있다. 우선 스토리지의 지능성을 현재보다 월등하게 향상시켜야 한다. 즉, 단순히 I/O를 관장하는 정도를 넘어서 데이터 자체의 발생과 관련되는 수많은 유관 정보를 보관하고 데이터 흐름에 관여해야 한다.


데이터의 용량과 위치만을 이해하던 스토리지의 기본적인 한계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생성 시간, 이동시간, 갱신 시간, 다양한 인덱스, 접근자 정보, 변경 이력, 액세스 빈도. 정장 장치의 상대 성능 등급등 다양한 정보의 저장소들이 자동화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저장 매체 고속화 확보 ‘시급’
데이터 자체의 보관용량보다는 데이터와 관련된 유관 정보의 저장용량이 월등이 많아질 수도 있다. ILM(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DLM(Data Lifecycle Management), TSM(Tiered StorageManagement) 등의 다양한 IT 덕목들이 입에만 오르내리다 시들해진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스토리지가 관할하는 정보량이 너무 한계적이기 때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정책(Policy)를 반영을 위한 체계와 참조할 만한 표준 Policy 리포지토리를 제공해야한다. 업종별(금융, 제조, 공공, 서비스 등), 상용 소프트웨어별(DB, 웹, 아카이빙, 메일 등), 온오프라인 업무 성격별(온라인, 오프라인, 니어라인 등), 국가별 정책 등을 방대하게 특별한 지식이 없이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체계가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 대량 정보를 ‘실시간 반영’을 위한 ‘파워풀한 요소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정보에 준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왜 갑자기 물리적인 하드웨어 얘기하는지 의아해 하겠지만, 실시간 정보를 기초로 한 실시간 정보 반영을 위해서는 이제껏 없었던 강력한 프로세서와 스토리지 대역이 엄청난 내부 아키텍처와 저장 매체자체의 고속화 등이 확보돼야만 한다.

자동화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스토리지를 구성하며 정보를 처리하는 요소 장치의 개발 한계성이 의외로 큰 발목을 잡고 있다. 떨어지는 데이터 1MB짜리 데이터 하나에 100MB 이상의 유관 정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여 정책 반영과 자동화 및 데이터 이동이 전 스토리지 내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져야하는데 이러한 처리를 위해서는 막대한 수량의 프로세서가 장착돼야한다. 또 스토리지 내부적으로 확보된 데이터의 고속 저장과 단시간 이동을 위한 고속 인프라가 확보돼야 한다. 또한 매체자체에 대한 고속화된 메체로의 고도화된 변화도 필수적인데, SSD(Solid State Disk)의 기존 드라이브 대체 움직임과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체(테이프 등)에 대한 고속 온라인 매체로의 변화(ex. VTL 등) 등이 관련된 움직임이다.

자동화 목적, 비즈니스 이윤 추구
3회에 걸쳐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라는 특정 솔루션을 집중 해부했지만, 이러한 특정 솔루션에 대한 깊은 이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스토리지 가상화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원대한 목표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다시 말하지만 스토리지 가상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보 데이터에 대한 ‘자동화’다. 그리고 이러한 자동화는 IT기반의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이윤추구를 위한 기여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모든 삶에 있어서 좀 더 사실에 가깝고 좀 더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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