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 라데온, ‘워크래크트’에 번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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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I 라데온, ‘워크래크트’에 번들된다
  • 김선애
  • 승인 2008.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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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블리자드가 보다 생생한 그래픽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는다.

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kr)는 게이머들이 보다 뛰어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ATI 라데온(Radeon) 그래픽 제품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등 최고 인기게임에 번들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AMD는 오는 10월10일, 11일 이틀간 미국 에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블리자드 사용자를 위한 최대 이벤트인 ‘블리즈컨(BlizzCon) 2008’의 그래픽 분야에 단독 후원하며, 모든 게임 PC에 ATI 라데온 HD 4800 시리즈를 탑재해 게이머들에게 이례적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AMD 그래픽 제품 담당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 부사장은 “블리자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PC 게임 타이틀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인 만큼, AMD는 세계 최고의 개발팀과 협력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그래픽 카드 중에서 ATI 라데온 솔루션을 선택한 게이머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풍부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블리자드의 폴 샘스(Paul Sams) 최고운영담당자(COO)는 “AMD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그래픽기술을 남보다 앞서 접할 수 있었다”며 “블리자드와 AMD의 협력을 통해 AMD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는 블리자드 게이머들은 블리자드가 제공하고자 하는 최상의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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