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어프로덕츠의 IPT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카티정보와 인연을 맺은 레디언스는 VoIP, 데이터 서비스, IP PBX, CRM, CTI, IP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바이어, 노텔, 나이스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싱가폴 현지 본사를 비롯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얀마 등에 지사를 설립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카티정보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비즈니스 제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레디언스의 아이렌 치앰 이사는 “카티정보와는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공통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완성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카티정보 김경석 상무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멀티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력 있는 해외 기업과의 제휴는 필수”라며 “레디언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당사의 우수 기술력이 성공적인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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