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브라질 지사 설립으로 남미 무선통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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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브라질 지사 설립으로 남미 무선통신시장 공략
  • 강석오
  • 승인 2008.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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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Machine-to-machine) 전문기업인 텔릿은 브라질 상파울로에 남미지역 공략을 위한 지사를 설립하고, 운영책임자로 무선 통신업계의 전문가인 ‘마르커스 킨즈코우스키(Marcos Kinzkowski)’를 비롯 6명의 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텔릿은 남미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상파울로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M2M 모듈의 생산과 세일즈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텔릿 브라질의 운영을 책임지게 될 마르커스 킨즈코우스키는 지멘스 무선 모듈 사업부 고객 매니저 및 전략 마케팅 컨설턴트로 근무한 바 있다. 킨즈코우스키 신임 디렉터는 브라질 무선통신 시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신 사업자 및 시스템 통합 벤더들과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남미지역에 텔릿의 앞선 M2M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텔릿 우지 캣츠(Oozi Cats) CEO는 “브라질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무선통신 시장들 중 하나다”며 “이번 사무소 설립과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원 임명을 통해 텔릿은 남미 M2M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텔릿은 킨즈코우스키 신임 디렉터 이외에 제조 운영 및 물류를 담당하는 이반 브라즈(Ivan Braz), 수석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해밀턴 마르퀘즈 다실바(Hamilton Marques da Silva), 세일즈 매니저로 앤더슨 베니오(Anderson Benino), 지멘스에서 근무한 회계 전문가 히카르도 스테파노 브라넬로 (Ricardo Stefanato Buranello), 세일즈 매니저에 디오고 새(Diogo Sae)를 각각 임명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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