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신협·현대해상 등 10개 금융기관 IP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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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신협·현대해상 등 10개 금융기관 IPS 공급
  • 오현식
  • 승인 2008.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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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최근 한달동안 10개 금융기관의 침입방지시스템(IPS) 도입 사업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금융권 시장에서 IPS 시장 강자의 모습을 재확인시킨 것이다.

나우콤은 신협, 현대해상, LIG투자증권, 교보보험심사, 세람저축은행, 신라저축은행, 토러스증권, 나이스신용정보, 외환선물, 하나금융공인전자문서보관소 등에 ‘스나이퍼IPS’를 공급했다. 이 중 신협과 현대해상은 나우콤 IPS의 고객으로 이번 추가 도입을 통해 IPS 적용 대상 구간을 확대했으며, LIG투자증권, 교보보험심사, 토러스증권 등은 새롭게 나우콤 IPS를 신규 도입했다.

세람저축은행, 신라저축은행 등 그 동안 보안투자에 소극적이던 제2금융권에서는 최근 발생한 상호저축은행의 해킹 사고가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보안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IPS 도입도 활기를 띄고 있다. 나우콤은 기존 금융권 고객의 제품 검증으로 추가 도입 사례가 이어지고 관련 업계 신규 도입도 확대되는 등 IPS 공급실적이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콤 측은 “금융기관은 고객의 금융자산과 관련된 핵심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어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 보안솔루션 도입 검토부터 실 운영까지 신중하고 까다롭다”며, “금융기관 공급실적이 곧 보안제품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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