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iSCSI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규모로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수준으로, 연간 최소 1PB 이상 공급하는 전략적 제휴를 포함하고 있으며, 1차로 500TB의 용량을 구축할 예정이다.
델 이퀄로직 PS5000 시리즈는 스토리지 기능과 속도, 확장성을 크게 높였으며, 구성을 유연하게 하고, 원격 복제, 볼륨 생성과 이동,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쉬운 정보처리를 위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 추가 비용과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엔터프라이즈 급 관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분 안에 설치가 가능해 탁월한 편리성을 보여준다.
오충용 삼정데이타서비스 사장은 “스토리지를 단순히 저장공간이라는 개념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시대는 지났다”며 “델 이퀄로직 솔루션은 성능과 기능, 가격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였다.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무환경을 최적화 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 환경과 데이터 복제 및 백업, 씬 프로비저닝, 재난 복구 등 20여 가지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일동 델코리아 이사는 “이퀄로직은 델과의 인수 후 전 세계 iSCSI 전문 솔루션 공급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서 iSCSI 시장은 기존 스토리지 공급자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저평가된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의 편의성과 제품의 완성도면에서 점차 고객들에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델 이퀄로직은 탁월한 편의성뿐 아니라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 내장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