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리서치의 최신 벤더 매트릭스(Vendor Matrix) 자료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강력한 매출과 제품 혁신성,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로 인해 업계 1위로 평가됐다. 모토로라의 뒤를 이어 에일리언테크놀로지, 임핀지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인터멕, 시리트, 씽매직, 오므론, 카렌, 스카이텍, 지멘스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모토로라는 이번 조사의 주요 평가 기준인 혁신과 실행능력 평가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다. 반면 에일리언이나 임핀지의 경우 각각 실행능력과 혁신 한 항목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 항목은 변화에 따라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적 제품 공급, RF 프로토콜 지원, 제품 외형의 다양성, 업계 리더십 여부 등을 평가하며, 실행능력면에서는 시장 점유율, 기업 연속성 및 고객 신뢰도와 같은 시장 지속성, 전세계 영업 및 채널 지원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모토로라코리아 EMb 김경석 상무는 “RFID 시장에서의 모토로라 리더십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모토로라는 RFID는 물론 모든 무선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앞으로도 기업들의 생산성 및 모빌리티 향상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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