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퀀텀비전’ 기능 강화
상태바
퀀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퀀텀비전’ 기능 강화
  • 김선애
  • 승인 2008.07.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퀀텀코리아(대표 제프 르볼드 www.quantum.com/kr)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퀀텀비전’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중복제거와 리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급 디스크 백업 솔루션 ‘DXi7500’의 용량 옵션을 확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퀀텀비전은 기업에 설치돼 있는 퀀텀의 디스크와 테이프 시스템을 중앙집중 콘솔에서 한꺼번에 관리해 일원화된 데이터 보호 전략을 시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활용하면 ‘DXi 시리즈’는 물론 사용하고 있는 VTL과 테이프 장비의 성능, 데이터 중복제거 비율, 용량 활용 및 원격복제와 관련된 자세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정확한 ROI 분석과 향후 필요 용량을 예측할 수 있다.

퀀텀은 이날 엔터프라이즈급 디스크 백업 솔루션 ‘DXi7500’에 9TB 가용 용량 옵션을 추가, 9TB에서 180TB의(중복제거 처리 이전, 물리적 용량 기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DXi7500의 확장성이 한층 높아져 미드레인지급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DXi7500의 디스크 백업 용량 옵션을 확대하고, 비전 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을 통해 사용자가 디스크와 테이프 제품의 관리, 원격복제 등을 일원화된 전략으로 관리하며, 백업 리소스를 중앙 집중형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다. 시간당 8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사용자가 정의한 정책에 따라 데이터 중복제거를 할 수 있다.

퀀텀의 아태지역 총괄 이사인 제프 르볼드는 “DXi7500가 다양한 용량 선택권을 제공하면서 중견 기업에서도 이 제품을 활용해 향후 성장에 대비하는 안정적인 백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리 툴은 백업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더욱 높은 ROI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