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 영어교육 프로그램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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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TV, 영어교육 프로그램 직접 만든다
  • 강석오
  • 승인 2008.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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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mymegatv.com) 메가TV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전문 출판사 스콜라스틱, 영국문화원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 자체 제작에 나섰다.

이번 자체제작 콘텐츠는 스콜라스틱, 영국문화원의 교재에 영상,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가미해 KT의 콘텐츠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스콜라스틱의 ‘플레이북’은 즐거운 마술놀이를 통해 저절로 영어를 듣고, 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통합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토리 주제별로 분류된 영국문화원의 ‘헬로, 스토리피셔’는 영어 동화 콘텐츠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메가TV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메가TV 홈페이지에 ‘스콜라스틱 플레이북 감상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스콜라스틱 플레이북 1세트(10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메가TV는 전문 교육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고객의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돕고, KT는 자체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가TV는 인기 영어강사 아이작이 진행하는 ‘잉글리시 클리닉’코너를 마련해 효율적인 영어학습 노하우를 안내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미국의 유명 영어시험 전문 교육기관인 프린스턴 리뷰의 iBT TOEFL, SSAT 학습 콘텐츠를 독점 제공해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IPTV에 최적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메가TV가 교육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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