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T 드림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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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IT 드림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8.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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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중앙아동자립지원센터가 주관한 ''LG CNS IT 드림 프로젝트'' 행사 시상식이 23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3천200여 명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IT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IT공모전은 ‘나의 꿈, 비전, 미래’를 주제로 5월 31일까지 LG CNS IT 드림 프로젝트 홈페이지(www.lgcnsitdream.com)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 응모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고등학생 30명에게는 IT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IT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대학생 10명에게는 여름방학 동안 실리콘밸리의 선진 IT기업 방문 등 미국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LG CNS가 구축한 IT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도출이 과제였던 대학부의 응모작 중 ‘KTX 인터넷 예매 및 자동발권 시스템 개선’, ‘버스 하차시의 교통카드 태그 간편화 방안’, ‘보다 편리한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 등의 보고서는 대국민 IT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LG CNS 신재철 대표는 “이번 행사가 대국민 IT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IT업계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지난 1995년부터 1,000여명의 임직원이 ''이삭줍기'' 후원인으로 등록, 매월 일정 금액의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628명의 시각장애인이 개안수술을 받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안경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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