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타이드, 클라이언트용 무선 메시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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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타이드, 클라이언트용 무선 메시 솔루션 발표
  • 강석오
  • 승인 2008.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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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 www.firetide.com)는 무선랜 단말의 접속 반경을 확대해 무선 메시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무선 클라이언트용 가입자 단말 장비인 핫클라이언트 2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핫클라이언트 2000 시리즈는 아웃도어 타입(핫클라이언트 2200)과 인도어 타입(핫클라이언트 t2100) 두 가지로, 가입자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 타입의 경우 별도의 외장 함체 없이 방수 및 고온/영하의 기온에서도 바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의 노트북 사용자나 데스크톱 사용자의 무선랜 접속은 무선랜 카드의 출력이나 안테나의 이득값이 작아 실질적인 무선랜 접속 반경이 실내의 경우 50~60m, 실외의 경우 100여 m 범위로 제한돼 왔다.

그러나 파이어타이드의 새로운 핫클라이언트 2000 시리즈는 수 백 m에서 최대 2~3Km 범위까지 안정적인 무선랜 접속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파이어타이드의 메시 AP뿐 아니라 기구축돼 있는 어떤 무선랜 환경에서도 접속이 보장됨에 따라 모든 무선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기존 파이어타이드 메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핫뷰 프로와 연동할 경우 자동 설정(Zero Configuration) 방식으로 설치가 됨에 따라 가입자 측에서는 별도의 설정 없이 무선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도록 된 것이 큰 특징이다.

파이어타이드는 무선랜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나 옥외환경에서 저비용으로 무선랜을 구축하고자 하는 건설현장, 물류센터, CCTV와의 연결이 필요한 불법주정차 감시 솔루션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파이어타이드코리아 조태진 지사장은 “올해 클라이언트용 서비스 제품까지 라인업을 갖춤에 따라 파이어타이드는 이제 무선 메시 네트워크를 통한 백홀 구성에서부터 최종 단말까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구현하게 됐다”며 “기존 u-인프라 구축사업뿐 아니라 리테일 마켓까지 시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무선 시장의 규모를 넓히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핫클라이언트 2200은 패널 안테나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추가적인 안테나 설치가 필요 없고, 파이어타이드에서 제공하는 래디우스와의 연동을 통한 CPE 인증과 WPA2를 준수하는 사용자 보안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미 부산시 등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통해 성능검증도 마친 상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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