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편의성 강화한 신형 Ann 전화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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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편의성 강화한 신형 Ann 전화기 출시
  • 오현식
  • 승인 2008.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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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화한 ‘Ann 비니(Binny)’와 ‘Ann 스마일(Smile)’ 등 Ann 단말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Ann 비니’는 강낭콩을 형상화한 친근한 라운드형의 디자인에 강낭콩 꽃잎의 패턴을 적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호응이 예상되며, 사람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Ann 스마일’은 대형 LCD를 통한 각종 정보 이용이 쉬운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Ann에는 주소록, 문자메시지(SMS), TV리모컨 기능 외에도 15명까지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여러명 통화기능’, 음성 녹음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음성메시지 기능’과 음식점, 병원 등의 주변 생활편의시설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우리집 주변상가’ 기능 등 보다 편리한 고객친화적인 기능이 강화됐다.

Ann은 6월말 현재 약 250만대가 누적 보급되었으며, SMS 요금이 집전화 사용자간에는 건당 10원, 휴대폰에 보낼 때에는 건당 15원으로 휴대폰 대비 최대 50% 저렴하고, 특히 Ann 부가패키지 이용 고객은 집전화 간 문자메시지 이용이 무제한 무료라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크다.

정태수 KT 서비스개발본부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편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신형 Ann폰의 출시로 통신비 절감 뿐 아니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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