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학습 효과 측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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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학습 효과 측정 방법
  • InternetWeek
  • 승인 200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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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종래의 교육(training) 방식에서 e-학습(e-learning)으로 전환하면서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이제 막 눈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진취적으로 사고하는 극소수의 기업들에게는 이미 낡은 얘기일 뿐이다. 그들은 e-학습이 고객 서비스, 생산성, 판매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야심찬 e-학습 영향 측정 프로그램들을 시작했다.

그런 증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메트릭스(metrics)이고, 그래서 가트너 그룹은 자사 e-학습 고객 중 약 30%는 e-학습이 기업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가시화하기 위해 메트릭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e-학습을 정당화하기 위해 메트릭스의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가트너는 보고 있다. 교육 자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보다 우선순위 높은 사업 목표들을 지원하기 위해 e-학습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의 e-학습 리서치 이사인 클라크 앨드리치(Clark Aldrich)는 "왜 e-학습이 이용되는가, e-학습의 장점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단지 비용절감을 위해서? 아니다. 그럼 이것이 메트릭스로 해석될까? 글쎄, 앞으로 언젠가는 e-학습의 새로운 활용이 굉장히 흥미로워지고 메트릭스는 실제로 e-학습이 새롭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 시켜주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성공 여부 판단 메트릭스 네가지
e-학습은 강사에 의해 라이브로 데스크탑에, 또는 기업 LAN에 저장된 커리큘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혹은 ASP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속도에 맞게 제공되는 교육이다.

커리큘럼은 콘텐츠 제공자(CP)에 의해, 또는 사내에서 개발되고 CD롬으로도 제공될 수 있다. 가트너 그룹은 기업들이 e-학습을 선택하는 4가지 주된 이유와 e-학습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데 이용되는 메트릭스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기업의 변화: 기업들이 일단 이 교육방법을 기업의 변화를 촉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파악하게 되면 e-학습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다. 기업의 변화란 e-비즈니스로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컴피턴시(Competencies)를 얻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e-학습을 통해 획득한 새로운 컴피턴시에 힘입어 기업이 발생시키는 신규 매출이나 시장 점유율을 따져보는 것이 e-학습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메트릭이다.

획득: 기업들이 합병하면 e-학습 프로젝트를 통해 인수 업체의 영업 사원들에게 피인수 업체의 제품들을 교육시킨 뒤 일정시간 안에 그 영업 사원들에 의해 그 제품들이 얼마나 많이 판매되었는지 따지는 것이 중요한 메트릭이다. e-학습은 이 목적에 딱 들어맞는다. 강의실 교육에 비해 커리큘럼 배포가 얼마나 신속히 이루어지는지 고려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부단한 혁신: 연중 수 차례씩 새로운 상품들이 발표되는 제약 및 금융 서비스 업계처럼 부단한 혁신이 이루어지는 업계에서는 영업 사원들의 새로운 컴피턴시에 기반한 신제품 판매와 타임 투 마켓이 중요한 e-학습 메트릭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영업 사원들이 얼마나 빨리 이해를 해서 새로 습득한 전문성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가가 문제가 된다. 거기에 걸리는 시간을 먼저 측정한 다음에 e-학습 이후 영업사원 당 총 판매량의 증가나 시장 점유율의 증가를 측정하라고 앨드리치는 조언한다.

직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더 빨리 이해할수록 새로운 전문성이 더 빠른 속도로 매출성장 전략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부단한 학습을 직원 업무의 필수 요소로 생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 메트릭은 교육 중에 발생하는 다운타임 및 기회 비용을 포착하는데 중요하다.

공급체인: 제조 업체들은 자사 직원들보다 오히려 전략적 오디언스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앨드리치는 자동차 대리점의 영업 사원들이 좋은 예라고 말한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기술적인 제품 정보와 업데이트를 대리점 영업 사원들은 물론 수리공들에게까지 제공한다. 이런 콘텐츠는 아주 간결하게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자동차 메이커가 대리점 영업 사원들에게 정보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해 시킬 수 있는가가 지배적인 메트릭이 될 수 있다. 가령 이런 것이다. ''영업 사원이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패키지 되어 제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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