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PC 데이는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서 ‘클린 PC 데이’ 팝업 창이 떠서 사용자로 하여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안전하고 깨끗한 PC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팝업창에서는 초보 사용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PC 관리법을 5단계로 체계화해 이른바 ''PC 관리 5스텝''으로 악성코드 검사/치료, PC 최적화, 최신 윈도 패치, 자료 백업, 중요 정보 삭제 등을 제시해 사용자가 PC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등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도록 안내하며, 캠페인 첫 회인 7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클린 PC 데이’ 전용 바이러스/스파이웨어 진단/치료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PC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하는 것.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TO는 “집의 문 단속을 하듯 PC의 정보보호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며 “사용자가 정보보호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기 캠페인으로 사용자들의 PC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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